5세 이상에서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고 낮 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것을 말합니다.
태어날 때부터 지속되는 원발성과 최소 6개월 이상 야뇨증이 없는 기간이 있다가 발생한 속발성으로 분류합니다.
만 5세 아이들의 15%에서 야뇨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7세경에는 약 10% 정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.
〈 야뇨증 원인 〉
유전적인 경향
방광 기능의 성숙 지연
수면 요소
정신적인 원인
요로계 질환
치료
야뇨증의 치료 시기는 5세 이후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 좋습니다.
대부분 치료하지 않더라도 매년 15% 정도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.
그러나 그 기간 동안 야뇨증 어린이에게 수치심, 죄책감, 실패감으로 자신감이 결여되어 성격 형성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.
① 약물요법
ㆍ 항우울제제 이미프라민 : 배뇨근에 대한 이완 작용, 방광 용적의 증가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며 전체 환자의 60~80%에서 효과를 경험했습니다.
ㆍ 항이뇨 호르몬의 유사체 : 밤에 항이뇨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지 않아 소변량이 증가하는 경우 부합하며 전체 환자의 60~80%에서 효과를 경험했습니다.
② 행동요법
ㆍ 야뇨 경보기 : 행동요법의 하나로 일종의 조건반사 치료법입니다.
ㆍ 동기 치료 : 오줌을 싸지 않은 날에 칭찬 또는 선물을 통해 긍정적 강화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.